안녕 난 그냥 일반적인 커플임 근데 우리가 2년가까이 만났는데 아직도 너무 뜨겁고 좋은데 그 이유가 장거리라서 그런거같음 그리고 남자친구가 성욕이 굉장히 강함 그래서 장거리라 영상통화도 자주하고 전화도 자주하는데 한번씩 하자고 하면 나도 좋아해서 했음 그러다 요 근래에 안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전화로 막 꼬시는데 안넘어오는거임 그래서 그냥 나혼자 변했다고 생각이 드는거임 (이것도 병일수도) 암튼 그래서 카톡으로 변했다 시전함 그러더니 너 말 들어보니 내가 변했네 미안해 근데 너를 좋아하는 맘은 똑같아 이러길래 난 의심스럽다 시전함 밤에 뭘하는지 모르겠고 의심스럽다고 내 의심은 밤에 ㅇㄷ을 볼거같았고 그런것도 싫었음 근데 막 만나서는 애정표현도 잘 해주잖아 전화도 매일하긴함 ㅇㅇ 근데 난 곱씹어볼수록 짜증이나는거임 원래 성욕강했던애가 사실 나도 하고싶은것도 있고 투정좀 부렸음 그러더니 얘도 짜증났는지 알아서 생각하라는겨; 그렇게 싸우다가 얘가 그냥 요새 일이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성욕이 안오른다고 하고 만나면 좋아하는사람이 옆에있으니까 좋아서 성욕이오른데 이젠 오래됐고 익숙해진감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좀요 내가 너무 심한가 +추가적으로 나는 저기에 대한대답이 만난시간도 오래됐고 익숙해진거 알지 근데 다 떠나서 우리가 떨어져있는 시간이 더 긴건 사실인데 갑자기 이렇게 뚝 달라지면 계속 쌓여서 이렇게 투정섞이다가 곱씹어볼수록 짜증날수도있지않아? 만약 내가 너집에갔어 근데 갑자기 그냥 안하고싶데 걍 편해져서 그런거래 이런대답 원해서 그런거같아? 그냥 나였음 뭐가 달라졌고 내가 어떻게해줬음 좋겠냐고 물어봤을거같아 내가 지금 당장 너항테 뭘 해달란건아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그냥 좀 지치니까 내가 변한거맞네 미안해 대충 상황 넘기려고하고 하 모르겠다 그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