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멜로디23.06.21 09:46

동료 의사들에게나 환자들에게나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었던 분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셨으니 이 여파가 오래 갈 것 같네 교수님 앞으로 예약되어 있던 환자들도 많았을텐데 그분들도 그렇고 이래저래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동료분들도 눈물 참고 슬픔 억누르면서 환자를 보실텐데 속이 말이 아니겠지 그래도 남아있는 의료진들이 교수님 뜻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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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부23.06.21 11:21
진짜 다들 슬픔에 잠겨있을 새도 없이 현생 사시느라 더 힘드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