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슬픔의 기억, 영화 <코다>
말보다 강한 정적의 감동 음악 영화에요.
CODA는 음악 용어로 악곡, 악장의
종결부라는 뜻이 있는데 또 다른 의미로는
Child of Deaf Adults의 약자로
청각 장애인의 자녀를 뜻하기도 한다네요.
고단한 청각 장애인의 자녀의 삶이
주된 이야기일 거라 예상했었는데,
하이틴 영화처럼 의외로 밝고 재미있더라고요.
상황들과 잘 어울리는 곡들로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영화.
유쾌하면서도 슬픈 가족 영화였네요.
색다른 소재와 음악, 배우들의 연기가
익숙한 스토리를 커버한 작품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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