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를 모티브로 한 가방이라고?
곧 발매되는 발렌시아가의 대담한 가방.
뎀나가<WWD>매거진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쓰레기봉투를
디자인할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패션 스캔들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나요?"
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풍자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22F/W 시즌 컬렉션에서 발표한
드로스트링 백은 가장 충격적이었는데요.
이 가방의 모티브가 바로 '쓰레기봉투'이기 때문이죠.
빵 봉투를 연상케 하는 바사리 백,
이케아의 파란 가방을 모티브로 한 가방,
비닐봉지처럼 보이는 가죽 가방 등
세상에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하는 가방들은
이미 이전에도 많이 등장했었어요.
이번에 선보인 발렌시아가 가방 역시
패션을 무기로 재미있는 메시지를 던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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