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은 앞뒤 맥락, 정황은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동물학대라고 하는 경향이 있음
논란이었던 저 김해 동물원은 기자가 가보니까
사육장들 대부분 배설물 하나 없이 깨끗했고
동물들도 딱히 건강 문제가 있어보이는 상태는 아니었다고 함
오래된 동물원이라 빈 사육장이 있기도 하고
동물들이 코로나 때 많이 떠나기도 했고
각각 동물들 습성에 맞는 환경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동물들을 방치하는 것도 아니었음
다른 일로 동물원 지출 충당까지 하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진 동물들을 돌보려고 하는데
시민단체는 그냥 무작정 고쳐라! 그럴 게 아니면 닫아라! 소리만 하니...
동물원 정리하는 게 하루 아침에 되는 일도 아닌데 말 참 쉽게 한다
닫으란 말 대신 함께 노력해보자는 말이 듣고 싶었다는 관계자 말이 너무 안타깝네ㅜㅜ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