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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o23.06.11 23:37

있는 돈 못 쓰고 죽는다는데 참 이 말도 예의가 아닌게 정정하게 아직 살아계시는데 무슨.. 그리고 그 돈으로 편히 사시는 거 같드만.. 제사인지 명절인지 기억 안나는데 며느리들 와서 일 하면 용돈 100만원씩 주신다고.. 돈으로 후려치는 거 같아도 하루 고생하고 100만원이면 누가 마다해..? 따지고 보면 시엄마나 며느리나 똑같은 거지. 돈 쥐고 해주네 마네 하는 거 보다 백번천번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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