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먹통인 이것.
애플 페이와 핸드폰 카메라 무음 모드인데요.
미국에서 결제할 때는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꺼내 애플 페이를 이용하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가도
자연스럽게 핸드폰으로 촬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같은 아이폰을 사용해도
애플 페이와 핸드폰 카메라 무음 촬영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애플페이 결제 전용 단말인
NFC 보급률이 국내에서는 낮다고 해요.
2020년 기준 한국의 1% 남짓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카메라 셔터 음을 의무화했죠.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조치의 목적은
몰래카메라로 인해 발생되는 범죄 예방을 위해서라고 해요.
전 세계에서 한국, 일본 두 나라가 의무 적용 중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한국과 일본에 출시하는 아이폰에
셔터 음을 필수로 넣어서 만든다고 하네요 :)
이런 이유에서 아이폰은 해외에서 쓸 때
더 이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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