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 선수가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우승했다고 해요.
이원호 선수는 중고교 시절 특급 재능으로 주목받았으나
오른팔을 다쳐 대학 시절 기록이 저조했는데요.
대학팀 감독이 왼팔로 총을 쏘는 걸 권유해
왼팔로 전향한 이원호 선수는 반년 만에
대학부 랭킹 1위에 올랐다고 해요.
가벼운 물건도 왼손으로 드는 게 힘든데
왼손으로 바꾸고 반년도 안돼서 랭킹 1위까지 오르다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한 것 같아서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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