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당구의 여신님이? 정치를!! 하는거군요.. (차유람 '깜짝 국민의힘 입당' 그 후…'방출 제로' 웰뱅, 드래프트 고민 커졌다)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에 참가 중인 웰컴저축은행(웰뱅)이 여자 주력 요원인 차유람(35)이 갑작스럽게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그야말로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웰뱅 구단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예정된 2022~2023시즌 드래프트를 앞두고 차유람을 포함해 기존 선수 6명(프레드릭 쿠드롱·김예은·서현민·한지승·비롤 위마즈) 전원을 보호선수로 지명한 적이 있다. 팀리그 8개 구단 중 선수 전원을 보호선수로 묶은 건 웰뱅밖에 없다. 웰뱅은 리더 쿠드롱을 앞세워 2021~2022시즌을 우승했다. 나름대로 ‘원 팀의 가치’를 내세우며 멤버 변화 없이 차기 시즌을 대비하자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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