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과22.08.30 17:16

어제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경규 씨가 키우다 떠나보낸 반려견 '남순이'이를 떠올리며 울컥하더라고요. 방송 보면서 이제는 하늘나라 가서 없는 외할머니가 카우던 강아지가 생각이 나서 덩달아 울컥했어요.ㅠㅠ 이별이라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힘들고 슬픈 것 같아요. ㅠㅠ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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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펭귄22.08.30 17:56
남순이...나도 아는데...ㅜㅜ
ThatThat22.08.30 17:42
저 방송 보는데 저도 눈물났어요 노견 키우는 입장으로 남의 일이 아닌듯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