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오늘의 이슈
Miumiu23.05.30 16:56

2009년 대학 졸업후 다니시는 압구정 뷰티샵에 스텝으로 일 시작했었는데, 일개 스텝인 제게 친구들이랑 콘서트 보러오라고 매니저님도 아닌 본인 폰번호 알려주심. 그 날 들여보내주신다고. 당연히 무조건 간다고 감사하다고 들떠서 말씀드리고 했는데! 그걸 안 선배언니들이 본인들은 콘서트에 출장으로 일하러가는데 너는 놀러오겠다는거냐고? 가지말라는 식으로 말해서 무서워서 못감. (난 쉬는날인데) 며칠 뒤 콘서트 시작 전 들여보내주시려고 어디냐고 직접 전화주셨는데 못가게됐다고..죄송하다고만...집에서 울고있었던 쭈구리 나 ㅠㅠ..신경써주셨는데 계속 일해야해서 사실대로 말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넘 답답하고 죄송했어요ㅜㅜ 혹시나 나쁜기억으로 남아있으실까봐 너무 해명하고 싶어서 저번에 dm도 보냈다가 많이 지난일인데 남 욕 하는 것 같아서 전송취소했었네요ㅎㅎ 진호오빠 넘 좋으시다는 미담을 알리고 싶어서 적네유...마음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결혼도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늘 응원할게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SG워너비 김진호, 20분거리 뚫고 선물 두고가" 또 전해진 미담 | 연예가화제 : 네이트 연예
모바일 네이트 뉴스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