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두개골 깨버리자"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며 초등학생 때린
50대 남성이 폭행죄 적용받았다네요
아파트 풋살장에서 초등학생 발언에
화가 나 축구공을 걷어찬 뒤 손날로
양쪽 쇄골 부분을 4차례 때렸다고..
아이는 치료할 필요 없이 자연치유가 가능한
극히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하네요
남성은 '훈계'였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폭행'으로 판단..
요즘 세상에 다른 집 아이 훈계한다고
말이라도 꺼냈다간 무슨 일 일어날지 모른다고요
물론 저런 말을 한 초등학생 교육 상태도 문제고
그렇다고 아이에게 손을 댄 남성도 문제지만..
그냥.. 욱하더라도 참는 게 이기는 것 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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