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생일 강제로 바꿔 가족 못 찾게 해
48년 만에 상봉하게 된 사연 무엇?
형제복지원에 끌려간 지 48년 만에
극적으로 가족을 찾을 피해자가 나타났다
쇠 파이프로 사람들을 무참히 폭행하고
심지어 사망, 사체 유기를 일삼았던
형제복지원에 6살 무렵 끌려갔다는 분..
그 어린 나이에 그곳에 가셔서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정말 눈물 나네요
피해자 모임에서 우연히 동생을 찾아
가족들과 만났다는데...
당시 폭행으로 피해자는 한쪽 다리 불구에,
피해자 아버지는 죄책감에 치매까지 와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정말..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우리나라 과거라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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