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지만 의사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던 의료행위 중에는
용종이나 맹장을 떼어내는 건 물론이고 사망선고까지 있다는데요
수술 경력이 많은 간호과장이 집도를 하고 의사는 나중에 확인만 하는 곳도 있었네요
그리고 심장이나 뇌혈관 시술도 의사는 봉합은 하지도 않고 냅다 수술실 나와버리니까
남은 일을 간호사가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의사 빼고는, 간호사도 환자도 그 누구도 반길 일이 아닌데
이렇게 관행처럼 뿌리내려있다는 게 충격이네요ㄷㄷ
적어도 의사들이 왜 간호법 반대하는지는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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