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란 10대 딸에게 주먹·무릎 등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를 함께 받은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4월에 딸이 버릇없게 행동한다며 머리채를 붙잡아 흔들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데 이어 허벅지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 진도 있다고 하는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라니...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초범도 아니고 재범인데... 이런 부모 밑에 자라는 아이들은 얼마나 큰 고통인데... 사회가 책임져주지 않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동학대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형량이 강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