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 엄청나게 빠졌던데...이제 획복되는건가요? ("미국에 살길 있다"…'중국봉쇄 타격' LG생건, 시장다변화로 실적회복 추진) 중국 봉쇄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서 '신(新) 아메리칸 드림'으로 활로를 찾는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2.6% 감소한 1756억원, 매출이 19.2% 줄어든 1조645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국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지난 4월말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저조한 실적이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실적회복 활로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북미에서 찾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