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 강릉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문진읍 장덕리 신리천이 범람해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해요 주택 20가구가 침수돼 9명이 구조됐고, 25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침수 피해가 심한 주택은 물이 성인 허리춤까지 차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비가 안 오고 있어서 어느 정도 소강상태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ㅠㅠ 이번에 내린 비로 피해 본 분들이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