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22.08.18 16:43

백종원 씨가 소유진 씨한테 나한테 당구 배워볼래? 라고 제안했데요 대학교 다닐 때 당구 400 쳤다고 나랑 나이 먹고 둘이 놀자 라고 말해서 프러포즈 받은 것처럼 너무 설랜다고 해요 백종원 씨가 당구 400인 것도 놀라운데 나이 먹고 같이 놀자는 말까지 하다니 ㅋㅋ 너무 스윗한 거 아닌가요?? 제가 저런 말 들으면 당구 안 좋아해도 바로 당구장으로 달려갔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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