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어제 오후 '125일 만에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에도
전국 곳곳에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 5,765명이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 4월 12일의 19만 2,077명 이후 125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8만 1,663명에 비해서도 9만 4,102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의 14만 6,364명보다 1.2배,
2주 전인 2일의 11만 5,311명의 1.52배다.
코로나 감염이 여름휴가 막바지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백신 접종 2차, 3차 맞은 사람들 면역
효과가 사라져서 걸리고 있는 건지...
왠지 이러다가... 9월 초에는 코로나 거리 두기가... 다시 생길 것 같아요. ㅜㅜ
그러면 소상공인들만 다시 죽어 나가게 될 텐데...ㅠㅠ
제발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개인 방역 좀 신경 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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