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다23.05.14 18:21

제가 아는 분 중에도 이런 분 계셨다. 쉽게 확인되는 은행 빚 1억2천. 갚고나니 계속 나오는 사채 빚 거의 2억. 끝났나 싶었는데 또 터진 지인들 차용증으로 가게처분하고 아들이 5년 동안 잔금 갚음. 이게 마지막이다라는 말만 무한 반복해서 복창터져 죽을뻔했다고 하소연. 본인도 몰라요 얼마나 어디에 빚졌는지.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덕분에 장사 잘되던 가게 날리고 최저시급 받으며 일하고 있고 아들은 월급 받아 빚갚느라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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