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이 연세도 많은 시고 거동도 불편하신 건 알지만 줄이 길든 짧든 앞사람한테 양해든 뭐든 말도 안 하고 당연하단 듯이 새치기하거나 양보했을 때 고맙다 인사 정도는 해주셨으면 하는데 안 하시는 분들 때문에 짜증 난다고 하는 글인데 저도 이 부분 격하게 공감해요 제가 언제 한번 허리를 다쳐서 서 있기 힘들 때 노인분들이 진짜 힘드시겠다고 느낀 적이 있어서 자리 있으면 무조건 양보해 드리고, 새치기해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데 고맙다고 인사 안 해주시는 분 계시면 괜히 양보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별로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13
자리 텅텅 비었어도 새치기하거나 새치기하고 앉아서 고개 푹숙이고 눈 안마주치려고 하는거 봐서 노인=새치기를 하는사람 이라고 받아들인지 오래라 새치기를 하려고 하면 그냥 알아서 비켜드림. 본인이 그렇게 예의없이 살겠다는데 뭐 어쩌겠음. 심지어 정말 힘들어보이는 분들은 그런 행동 하지도 않아서 그러고 막사는 사람들때문에 그날 내 기분 망치고 싶지 않음.
무대뽀 노인네들은 거의 자기 삶에 대한 애정이나 자존감 없는 사람들! 자신 조차도 귀찮으니 주위 시선은 아랑곳 안하는 것, 대부분이 측은한 분들이니 이해 합시다!
그래도 젊다는 이유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한다 했다.
노인분들 보면 다리가아프든 허리가 아프든간에 어르신분들한테 무조건 양보가 답입니다. 말 그대로 무조건입니다. 그때가서 나도 늙으면 젊은사람들이 막말하고 손가락질하고 심지어는 젊은사람한테 맞어도 맞짱을 못떠요... 힘없고 노약한 어르신들은 공경의 대상입니다.
우리네 인생보다 훨씬 더 사신분들이어서 모든 어르신들은 우리네 선배들입니다... 행여라도 그런이유로 악용하는분들 빼구요~~~^^*
저도 지하철 버스에서 노인들한테 당한적많음 내가앉아서가고있는데 지하철에서 말도없이비키라고 하고자기가앉음 심지어 노인임 학생때격었음 3호선타고가는중에 발생함 버스타면 여자들 안쯕으로 안들어가서 앉는거 불편하고 노인네 자기들이 먼저앉아버림 내가 먼저카드찍고 들어왔는데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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