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슈슈22.08.15 08:30

광복절이네요. 다 들여다보면, 억울하고 분한 이야기, 한 맺힌 사연 많을 것이지만, 이분 이야긴 많이 억울합니다. 일본은 암튼 전범!! 이 청년은 장락포 모랭이 산기슭 절벽으로 올라가 총을 쏘는 일본 헌병과 대치하다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뒤 뛰어내려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당시 시간은 1945년 8월 15일 오전 10시께로 추정되는데, 일왕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기까지는 불과 2시간을 남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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