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의학계 미스터리, 외국인 말투 증후군은 부럽다…
갑자기 외국어가 = 외국인 말투 증후군
스페인어를 배운적이 없는 한국 사람이 스페인어를 말하기 시작했다면? 외국인 말투 증후군이다.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 = 모겔론스 병
살갗 아래 분명히 벌레가 기어 다닌다며 피부 곳곳을 긁어 흉한 상처를 입히는 증상이다
물에 닿으면 발진이 = 물 알레르기
인체의 60%가 물로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 알레르기가 존재하나 싶다. 드물게 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의학 용어로는 '수성 두드러기'로 불리며, 1964년 처음 발견됐다. 물 알레르기가 있으면 물을 마실 수 있으나 씻을 때 문제가 생긴다.
한 몸에 다른 DNA가 = 인간 키메라
키메라는 사자, 염소, 뱀이 합체한 상상의 동물이다. 한 몸에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존재하는 인간 키메라도 있다. 몸 속에 서로 다른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이다
반은 인간 반은 나무 = 나무 인간
손과 발이 나뭇가지 모양인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나무다. 이 남성의 미스터리는 사마귀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활동을 막는 면역체계의 결함 때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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