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곳들도 있네요.. 만원의 미식 만원의 행복👍🏻 가격 오르기 전에 주옥 같은 곳들 꼭 방문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방칼국수랑 유진식당 추천합니다 비싸고 고급진 곳도 좋지만.. 오래된 노포나 재래시장 속 맛집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Colin B 먹스타그램 shared a post on Instagram: &quot;오늘도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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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미식 2편입니다. 지난 편에 달리는 답글들을 보니 그새 가격이 오른 곳들이 있더라고요. 그야말로 매일 눈 뜨면 비싸지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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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다? 가장 싼 오늘 사는 것! 오늘 올리는 곳들도 정말 주옥같은 곳들이니 다들 늦지않게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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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사랑방칼국수 &#x28;충무로. 을지로3가역&#x29;
닭반마리와 닭곰탕을 따로 내는 백숙백반 9천원. 제가 딸과 브런치 즐기러 종종 가는 을지로 노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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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애성회관 &#x28;북창동. 시청역&#x29;
살코기를 우리고 간장으로 간을 내 깔끔하고 감칠맛이 도는, 호불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곰탕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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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일흥콩나물국밥 &#x28;삼선동. 보문역&#x29;
아침 일찍 가서 소박한 군산식 콩나물국밥에 토하젓 올려 먹고 계피향 그득한 모주 한잔을 쫙 들이키면 세상이 아름다워져요. 국밥 7천원 + 수제 모주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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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맛있는집 &#x28;북가좌동. 증산역&#x29;
큰 양푼에서 즉석에서 끓여내 기복 없이 늘 최상의 밀떡을 만날 수 있는 떡볶이집.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말도 안되는 맛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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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편의방 &#x28;연희동. 홍대입구역&#x29;
수요미식회 1주년 특집에서 신동엽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은 곳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중화만두집 중 하나. 삼치가 들어간 생선찐만두 9천원, 머스트오더인 군만두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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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신성각 &#x28;신공덕동. 공덕역&#x29;
시간이 멈춘 공간에서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노사부가 수타로 만드는 간짜장 7천원. 더 늦기 전에 가야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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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벼랑순대국 &#x28;번동&#x29;
&lt;약수순대국&gt; 이후 내게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순대국. 돈코츠라멘처럼 묵직한 국물에 수제 순대와 도톰한 머릿고기, 그리고 특제 마늘양념장까지 특별한 지점들이 너무 많은 특순대국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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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유진식당 &#x28;낙원동. 종로3가역&#x29;
어르신들의 거리, 가게 앞에서 면을 뽑는 모습을 보는 것부터 시작되는 미식. 기교 없이 평양냉면스러워서 좋은 물냉면 1만원. 라드에 지져내는 도톰한 녹두지짐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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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하쿠텐라멘 과 &#x23;무겐스위치 &#x28;연남동. 홍대입구역&#x29;
요즘 라멘씬에서 가장 핫한 이에케라멘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 좀 더 묵직하고 정통스러운 것이 좋다면 하쿠텐, 닭육수의 감칠맛으로 입에 좀 더 착 달라붙는 게 좋다면 무겐스위치. 이에케라멘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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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맛집리스트는 👉 &#x23;콜린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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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홍대맛집 &#x23;을지로맛집 &#x23;맛집리스트&quot;. Follow their account to see 53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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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미식 2편입니다. 지난 편에 달리는 답글들을 보니 그새 가격이 오른 곳들이 있더라고요. 그야말로 매일 눈 뜨면 비싸지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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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다? 가장 싼 오늘 사는 것! 오늘 올리는 곳들도 정말 주옥같은 곳들이니 다들 늦지않게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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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사랑방칼국수 &#x28;충무로. 을지로3가역&#x29;
닭반마리와 닭곰탕을 따로 내는 백숙백반 9천원. 제가 딸과 브런치 즐기러 종종 가는 을지로 노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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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애성회관 &#x28;북창동. 시청역&#x29;
살코기를 우리고 간장으로 간을 내 깔끔하고 감칠맛이 도는, 호불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곰탕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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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일흥콩나물국밥 &#x28;삼선동. 보문역&#x29;
아침 일찍 가서 소박한 군산식 콩나물국밥에 토하젓 올려 먹고 계피향 그득한 모주 한잔을 쫙 들이키면 세상이 아름다워져요. 국밥 7천원 + 수제 모주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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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맛있는집 &#x28;북가좌동. 증산역&#x29;
큰 양푼에서 즉석에서 끓여내 기복 없이 늘 최상의 밀떡을 만날 수 있는 떡볶이집.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말도 안되는 맛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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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편의방 &#x28;연희동. 홍대입구역&#x29;
수요미식회 1주년 특집에서 신동엽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은 곳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중화만두집 중 하나. 삼치가 들어간 생선찐만두 9천원, 머스트오더인 군만두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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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신성각 &#x28;신공덕동. 공덕역&#x29;
시간이 멈춘 공간에서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노사부가 수타로 만드는 간짜장 7천원. 더 늦기 전에 가야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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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벼랑순대국 &#x28;번동&#x29;
&lt;약수순대국&gt; 이후 내게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순대국. 돈코츠라멘처럼 묵직한 국물에 수제 순대와 도톰한 머릿고기, 그리고 특제 마늘양념장까지 특별한 지점들이 너무 많은 특순대국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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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유진식당 &#x28;낙원동. 종로3가역&#x29;
어르신들의 거리, 가게 앞에서 면을 뽑는 모습을 보는 것부터 시작되는 미식. 기교 없이 평양냉면스러워서 좋은 물냉면 1만원. 라드에 지져내는 도톰한 녹두지짐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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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하쿠텐라멘 과 &#x23;무겐스위치 &#x28;연남동. 홍대입구역&#x29;
요즘 라멘씬에서 가장 핫한 이에케라멘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 좀 더 묵직하고 정통스러운 것이 좋다면 하쿠텐, 닭육수의 감칠맛으로 입에 좀 더 착 달라붙는 게 좋다면 무겐스위치. 이에케라멘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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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홍대맛집 &#x23;을지로맛집 &#x23;맛집리스트&qu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