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고명으로 안 보이게 눈속임&quot;…1만6900원 평창휴게소 &apos;비계 갈비탕&apos; 상태

여름휴가를 맞아 평창휴게소에 방문한 한 네티즌이 갈비탕 상태가 엉망이었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apos;보배드림&apos;에는 &apos;강원도 평창휴게소 16900원 갈비탕&apos;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평창휴게소에 들러 1만6900원어치 갈비탕을 주문했다.얼마 뒤 갈비탕이 나왔고, 갈비탕에는 계란 지단, 대추, 파 등 고명이 많이 올라간 상태였다.하지만 푸짐한 고명과 달리 아래에는 비계가 가득한 고기뿐이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방이 가득한 갈비탕이 담겨 있다. 또한 비계만 따로 떼 수북이 쌓아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