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루빨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종전이 되길 바래보네요..에고..(쏟아지는 사상자..르비우 도심에 '추모의 벽')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건물들이 시 곳곳에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일터가 공격을 받았는데요.
폭격 피해현장을 리포트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르비우의 한 민간 차량 정비소입니다.
지난달 러시아의 미사일 한 발이 이곳으로 떨어지면서 정비공 6명을 포함해서 1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정비를 받던 차량이 제 뒤에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운전대와 좌석이 완전히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날아가 있습니다.
제 위쪽을 보시면 건물의 지붕 그리고 창문이 전부 떨어져 나갔습니다.
당시 폭발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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