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을 만끽하기 좋은 명소 중에서도 오름을 빼놓을 수 없으니
봄에 가기 좋은 제주 오름 3곳 추천
1. 비양봉
섬 속의 섬, 비양도.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들어오면 비양도에 도착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라산과 제주 중산간의 모습까지 보인다
왕복에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등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
단, 경사는 있는 편이니 이왕이면 운동화를 추천!
2. 함덕 서우봉
제주국제공항과도 가까운 함덕 서우봉
함덕 서우봉은 높이 약 106m 정도의 낮은 오름이라 거의 언덕에 가깝다
하지만 보이는 풍경은 낮은 높이와 전혀 상관 없이 멋진 뷰
해가 지기 직전인 오후 5시~6시 사이에 일몰을 보는 것을 추천
3. 아부오름
초록초록한 자연 풍경을 가득 담고 싶다면, 아부오름을 추천
입구에서 15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 마실 나간다는 생각으로 가도 될 듯
원형 분화구가 자연을 담고 있는 모습이 꼭 듬직한 아버지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평화로운 제주 시골 마을의 뷰가 좋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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