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정현규가 결별설을 뒤로한 채 여자 아이돌 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코스모폴리탄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2’ 출연진의 화보가 업로드됐다.
화보에는 배우 윤소희, 가수 츄, 모델 최현준, 그리고 정현규가 등장했다.
특히 정현규는 츄와 비슷한 콘셉트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츄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와 정현규의 담백한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화보를 완성했다.
정현규는 최근 성해은과의 결별설에 휩싸인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티빙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 이후에도 함께 여행을 다니고,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며 팬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에 ‘미리 가본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도 해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개인 SNS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커플 콘텐츠가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따로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팬들의 질문에도 성해은과 정현규 모두 별다른 해명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성해은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업로드된 혼캉스 영상을 통해 “세상엔 영원한 건 없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정현규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을 앞두고 공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 동안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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