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 차게 도입한 ‘의무휴업’ “오히려 ‘독’ 됐다?”… 예상 밖 결과

&quot;전통시장을 살리려고 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요?&quot;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 휴업제가 예상과 다른 결과를 낳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이 제도가 오프라인 상권의 동반 침체를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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