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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ock10225.03.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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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25.03.29 17:47
베플친윤은 정신병 1990년 수교 이후 30여년 동안 우호적 관계를 쌓아온 한-러 관계가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됐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탈’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상황 역시 크게 악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해졌다.장기화된 전쟁 속에서 군사적 궁지에 몰린 러시아의 잘못된 판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섣부른 인터뷰와 뒤를 이은 일방주의적 ‘가치 외교’가 상호작용을 일으켜 만든 거대한 참사로 해석된다.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 9월 수교 이후 지난 30년 동안 줄곧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축지25.03.29 17:47
친윤은 정신병 1990년 수교 이후 30여년 동안 우호적 관계를 쌓아온 한-러 관계가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됐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탈’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상황 역시 크게 악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해졌다.장기화된 전쟁 속에서 군사적 궁지에 몰린 러시아의 잘못된 판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섣부른 인터뷰와 뒤를 이은 일방주의적 ‘가치 외교’가 상호작용을 일으켜 만든 거대한 참사로 해석된다.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 9월 수교 이후 지난 30년 동안 줄곧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축지25.03.29 17:46
각국 외교에서 갈등은 복잡하게 얽혀있다. 중견국가인 한국이 가치를 내세우고 이를 주도하겠다는 신념은 실익과 상반된다.자칫 이용만당할 위험이 크다. 한국으로서는 실리 추구에 집중하는게 더 현명하다.지난 1년 외교를 돌아보자.이를 평가하기 위해선 ‘3대 국가전략 목표’가 기준이 된다.국가전략이란 “국가가 처한 지정학적 여건 아래 목표를 최대한 달성하기 위해 가용수단을 효율적으로 배분·운영하는 방법”이다. 안보와 경제발전이라는 필수적인 목표에 한국은 평화통일이 추가된다.중견국이지만 여전히 더 강한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다. 통일은 물론이고
축지25.03.29 17:46
여러 과제들도 이들 강대국이 반대하지 않아야 가능하다.미국과 일본은 유사 가치를 추구하지만 우리보다 국력이 크고 국익 우선순위도 다르다. 문재인 정부가 북핵 해결과 평화체제 구축에 전념했지만, 미국은 중국 견제가 우선이었다. 김정은이 통치자로서는 이례적으로 북핵을 포함해 일부 성의를 보였지만 트럼프가 북·미 관계 정상화나 한반도 평화체제는 물론이고 종전선언에도 성의를 보이지않은 이유다. 일본 정부도 2차 세계대전 추축국으로 수많은 전쟁 범죄를 자행하고도 책임지지 않으면서 고작 10여명의 납북자 문제를 들어 스스로를 피해자로 규정한다
축지25.03.29 17:43
환율 파탄 등신외교 우크라 퍼준 대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 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7월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연합 군사 훈련을 제안한 데 이어 러시아 고위 관료의 노골적인 '북한 끌어들이기' 발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외교적으로 고립된 러시아가 북·중·러 연합 군사 훈련을 성사시켜 세를 과시하고 싶어한다"면서 "북한 역시 한·미·일 삼각 협력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등으로 압박을 느끼고
축지25.03.29 17:43
우크라 퍼주기로 러북 거래에 안보,내수경제 모든걸 망친 윤석열 반면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는 굳이 비교하자면, 제2차대전 이전의 전통적 미국 보수주의의 비개입주의에 더 가깝다. 도덕적가치나 세계 질서보다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거래-비용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외교, 안보, 무역 등 모든 정책은 당장의 손익계산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보며, 이는 기존 워싱턴 외교가 중시해온 장기적 전략이나 가치 동맹의 개념과 정면으로 배치된다.지난 대선에서 공화당의 주요 네오콘 인사들이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은것은 관세 등
축지25.03.29 17:42
돈주는건 러시아뿐인데 한반도 파탄내고 기축통화도 아닌 우리만 유럽멀리 공짜로 퍼주는 등신외교 "러시아가 무기 및 군사 인력 제공 대가로 북한에 무엇을 제공할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러시아가 북한의 군사적 목표 지원을 위해 북한에 물자·기술을 지원할 가능성이 포함된다"고 경고했다.아울러 "핵 또는 탄도미사일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한다"며"이는 국제적인 비확산 노력을 위태롭게 하고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인도·태평양과 유럽-대서양 안보는 그 어떤
축지25.03.29 17:41
삼부토건 주가 조작 세금으로 달러 퍼주기 우크라이나에 왜 돈을 퍼붓는가? 다누림의 경우 기본적 자격조차 안되는데 수의계약으로 대통령실 공사를 주고, 문제가 되자 조달청의 자료는 못보게 막아버리고 다누림 대표는 잠적했다. 다누림의 경우 윤석열 입장에서는 작은 보상에 불과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문제 해결도 그냥 숨고 못보게 막는걸로 끝낸것이다. 지극히 윤석열 방식이긴 하다.하지만 삼부토건의 경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큰 보상을 받아야 하는곳인데 어떤식으로 보상할지 지켜보니 윤석열은 3월 인수위부터 삼부토건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축지25.03.29 17:41
우크라이나 교육 플랫폼 vseosvita.ua는 10학년 지리 과목 일본편에 수록된 지도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했다.뿐만아니라 독도와 울릉도 사이에 국경선을 뜻하는 점선까지 그어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더욱 명확히 했다.이곳은 "독립적인 미디어로서 우리가 게시하는 자료는 항상 시의적절하고 객관적이며 검증된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문제는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의 '교육과정 사용 승인' 표시가 있는데다 등록 사용자가 213만명이 넘는걸 볼때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걸로 보인다.또한 우크라이나 정부 부처인 경제개발통상부
축지25.03.29 17:40
(ukrexport.gov.ua) 사이트의 경우는 독도를 리앙쿠르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리앙쿠르는 독도의 존재를 서양에 처음 알린 프랑스 선박의 이름을 딴 것으로 그나마 중립적인 표현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독도를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영토로 보고있는 우리 입장에선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처사임은 마찬가지이다. 리앙쿠르라는 제3자적 시각은 독도가 영유권 분쟁 상태라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우크라이나에서 통용되는 모든 지도의 독도 표기가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자체
축지25.03.29 17:40
우크라이나 정부와 언론은 5월17일 ‘한국이 최대 80억 달러(한화 약 11조원)를 연 0.15% 초저금리로 40년간 대출하도록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재원 조달에 관한 예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보도에 이어 정부 관보에도 실렸다. 17일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만난 하루 뒤다. 우크라이나 TSN은 17일 오전 7시15분 ‘최대 80억달러 지원: 한국, 우크라이나에 전례 없는 지원 예정’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이어 우크라
축지25.03.29 17:40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사이트인 ‘거버먼트 포털(Government Portal)’도 2시간 후인 오전 9시 18분 ‘우크라이나,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한국으로부터 최대 80억달러 유치’라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관보는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 장관이 ”한국이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산하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연 0.15% 금리로 최장 40년 동안 80억달러 차관을 지원하며 대출원금 상환 기간은 10년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전했다. 관보는 한국으로부터 제공되는 3억달러 규모의 무상원조
축지25.03.29 17:38
1. 이태원에서 우크라이나 외교관(1급 서기관)이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면서 직원과 출동한 경찰을 폭행함 (외교관 특권 때문에 형사절차 진행이 안됨) 2. 취재가 시작되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측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한국 관계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했음 3.하지만 대사관으로 피해자를 부른 우크라이나 측은, 핸드폰을 압수하고 한국인 피해자에게 맞을 짓을 했다라고 훈계함. 가해자는 그 사건 이후 아무일 없이 출국, 관계기관 (특히 외교부)도 미온적이란 뉴스 보도(23.08.07) 이후에도 우크라이나측이 배째고 있음 답답한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