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돌싱 포맨'에
박세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2004년 슬럼프가 왔다."
슬럼프가 느닷없이 시작됐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때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박세리는 "아는 지인이 낚시를 권유했다.
처음에는 못 잡았다. 아무것도 잡지 못한 내가
잔잔한 파도를 보고 있는데 모든 게 정리되는 기분.
골프 생각이 전혀 안 나더라. 그 시간이 처음으로 가져보는 즐거움이었던 거 같다.
앞만 보고 가는 게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라며
슬럼프 극복을 취미로 극복했다고 해요
저도 슬럼프가 오면 계획 없이 여행을 가서
생각 정리와 마음을 다시 잡고 오거든요
여러분은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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