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게 많아지는 동네 상점 책 5선
퇴근길에 간단히 혼자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조그만
집 근처 술집에 가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책 소개해 드려요
1. 심야 식당
일본 드라마로 유명해진 심야 식당
식당에 온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2.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 일지
지방 소도시 허름한 상점가 맨 끝에 위치한 주류점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그리고 전달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뭉클해지고 어딘지 시큰해지는 가타기리 주류점의 기적을 부르는 배달 이야기!
3. 나미야 잡화점 기적
추리적 요소들을 가미한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작품
4. 위저드 베이커리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보호를 기대할 수 없는 한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빵집에서 벌어지는 한여름의 이야기를 절망으로
가득 찬 현실에 판타지적 시선으로 접근하고 있는 소설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5. 나카노네 고 만물상
도쿄 서부에 위치한 한 작은 고(古) 만물상을 배경으로,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여러 빛깔의 사랑,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등이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 그려지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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