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남은 남이고 아직 서류도 안 찍었고. 뭣보다 반려자를 볼 때 이 사람이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그에 보완하는 성향을 가진지 잘 확인해야 함. 성향이 잘 맞아도 힘든게 부부생활인데 성향도 오롯이 혼자 노력하고 감내하는 게 크다면 잘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고. 무엇보다 내가 내 할 일을 맘편하게 잘 해주는 사람이 좋은 반려자라는 것은 한번 겪어봤으니 배운 바가 있으면 잘 아시겠죠? 방송에 얼굴까지 나오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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