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음주운전이나 범죄에 대해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약간 유명인들 뭔가 하나 건수 잡히기만 기다렸다 그렇게 걸리면, 1차적으로 언론매체의 복사 붙여넣기 무한기사, 2차적으로 평소 스트레스 받았던 걸 "너 잘걸렸다"란 마음으로 원기옥 모아서 가루가 되다 못해 소멸해버리도록 비판을 넘어선 비난을, 그것도 집단적으로. 이 군중심리 좀 자제해야 할 거 같아. 우리 진짜 그렇게 보낸 연예인들 너무 많은 거 같아. 누군간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숙명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건 너무 비인간적이잖아. 우린 감정을 가진 사회성 동물인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