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음이 아프고 슬프지만 좀 이거는 아니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언론에 노출시켜서 알린다는 것은 조문을 해달라는 의미로 때를 쓰는거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가해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말아버려야 하는데 거기서 연예인, 정치인, 축구계 등 거기에 알려서 조문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에게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왜 조문을 해야합니까?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는 조문을 안해도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원영 거론하면서 조문을 했으면 하는 부탁을 하는게 죽은 아이에게 그 연예인을 보여주고 싶어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여주지못한 아쉬움과 미안함 때문에 그러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거는 아니지요. 화환이나 카드를 보내 주었는데 그걸로 만족을 해야하는게 아닙니까?
그걸로 얼마든지 만족을 해야합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화환을 보내는 사람은 드뭅니다.
정말 그렇게 만족하다고 하지 않게된다면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조롱을 당하게 되는겁니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악플은 달리게 될거고요.
그리고 죽은 자기자식 얼굴에다가 먹칠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죽은 자기자식 동생이 있다고 하시는데 그 아이에게도 먹칠하는 행동이고요.
그러면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조용히 장례만 치르고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해서 자기자식에게 먹칠하지않고 보내야 되는게 아닌가요?
정말 죽은 자기자식 얼굴에다가 먹칠을 하지말고 보냈으면 하네요. 그리고 욕먹거나 조롱당하지않고 행복했으면 하네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욕하거나 조롱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가해자에 대한 얘기만하고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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