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가진 사람이라서 너무 기뻐서 울수도 있는거죠? 연예인도 사람이구요. 로봇아니에요. 이런 감정까지 왜 타인이 왈가왈부하는것인지... 울수도 있고 웃을수도 있는거죠? 감정에 지침서가 어디에 있고 표준치가 어디에 있나요? 누군가에게는 가슴벅찬 감동이 누군가에게는 무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것을 수상자가 그날 느꼈던 감정의 무게까지 누군가의 허락을 받고 표현할 이유는 없잖아요? 수상자가 그날은 그순간 너무 벅차오르는 기쁨을 감사함을 눈물로 표출한것이라 생각해요. 얼마나 기뻤으면 저럴까?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토닥토닥 해 주고 싶은 일이었어요. 연예인도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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