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치료 받았다면 살았을텐데 안타깝다 진짜 ㅠㅠ 충분히 살릴수있는 질병인데

일본은 감기라고해서 첨부터 항생제 처방을 안해줍니다 약이 그만큼 약해서 독감이나 독한 감기에 약이 잘 듣지를 않아요 그래서 의사가 상급병원으로 치료나 입원을 권유한 건데 좀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에 비해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한국 병원들 열나고 기침나면 독감 검사부터 무조건 한후 그에 따라 처방약도 달라지는데 그 전에 증상 물어보고 항생제 주사 놔두고 약도 항생제 처방을 기본으로 해줍니다 제 경우 며칠 고생하던 몸살 기침이 약 먹자마자 멈추더군요 한국은 동네 병원도 약을 약하게 짓지를 않아요

일본도 의료기술 나쁘지않음..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의료체계보면 더 위험한데??;;; 여기서 무슨 우리나라였음 살았다는말이 왜 나오지..일본이 후진국도 아니고.. 일본병원처음 갔을때도 일단 응급처방은 해줬으나 그 병원에서 큰병원 가보라고 권유했다는데... 약 먹고 호전됐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호텔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입원하라고 의사가 말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잠시약먹어서 호전이 되니깐 그냥 호텔에 있었답니다 . 그냥 입원을 했어야 했음

갑자기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이 정도 상황은 일본이건 그 어느 나라에서건 빨리 신속하게 대응만 했다면 살았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여행중이었고 본국이 아니라 외국인 것이 문제겠지. 외국이면 아무래도 불편하고, 언어도 통하지 않고, 집까지만 참고 병원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리될 줄 알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