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 탄생 비밀 서린 350톤 고인돌 참극...문화 정비, 복원 작업을 하다가 이런 일이 생겨 더 어이가 없다.
학계 쪽의 자문도 없이 토목담당 공무원 위주로 사업을 강행해..역대급 참화...열불이 난다.
이한상 대전대 고고학과 교수는 “이토록 거대한 고인돌은 그 어느 곳에서도 확인된 바 없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가락국 탄생 신화와 연관된 중요 유적으로 추정하고 최근 지자체와 학계가 함께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해왔는데, 그 실체의 상당 부분이 무단 훼손으로 사라졌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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