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들 하는만큼 고생은 했는데.. 갑작스레 큰 사랑을 받게되서 어리벙벙 하다~" 정도까지만 했다면 훈훈하게 봤을듯.. 솔직히 21세기에 멀쩡한 사람이 무슨 도 닦는것도 아니고 화장실 창고에서 150일 이나 노숙을 했다는걸 믿을 수가 있어야지. 알바를 그렇게 많이 했다면 최소한 고시텔 에서라도 살 수 있지 않나? 고시텔 에서 밥과 김치는 주더라만.. 라이브클럽 서빙 하면서 사장한테 한 두번씩 노래만 하게 해달라 했어도 지금보단 빨리 알렸을 수도 있고.. 현실성 있게 스토리를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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