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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어들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음. 적절한 대체용어가 없어 인터넷 용어로써 고유단어로 사용하거나 풀어서 이해하거나. 과거에도 이런식으로 비속어가 들어간 약어 사용된 사례들 꽤 있기도한데 젊은 기자들이 늘어나서그런지 유독 신조어를 많이쓰긴 하는 듯. 근데 '욕'의 정의를 생각하면 사실 꽤나 옛날부터 많이 써왔음. 너무 일상적으로 써서 욕으로써 인지를 못했을 뿐이고 비슷한 사례라고 봄.요즘애들이 못 떠올릴만한 대체어인 '돈독'도 '욕'인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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