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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25.01.24 19:49

결혼생활 하면서 딱 두가지만 명심해라. 첫번째, 결혼해도 시댁 부모와 처댁 부모는 남이다. 배우자에게 내 부모에 대한 효도를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나부터 상대 부모에게 최선을 다하면, 상대도 내 부모에게 최선을 다하는 법이다. 아들같은 사위, 딸같은 며느리.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개소리다. 두번째, 둘이 하나가 된다는 말도 개소리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건 둘 중 누군가의 희생으로 귀결된다. 또 그것이 영원하지 않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게 현실적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라. 껍데기는 길어야 1년이지만, 배려와 존중 없는 결혼생활의 끝은 이혼 아니면 쇼윈도다.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다. 배려와 이해가 없다면 매순간 고통이고 희생이고 아픔이다. 더 쓰고 싶지만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 버리러 가야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결혼 하지마라.

시월드 vs 처월드, 누가 더 극강? 이혼전문 변호사 "내가 본 최악의 빌런은…"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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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25.01.24 19:56
마지막이 핵심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