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여성의 나이가 매우 중요. 남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왜냐허면 여성은 평생 쓸 난자를 엄마 자궁에서부터 갖고 태어나기 때문. 반면 남성은 사춘기부터 정자를 계속 새로 만든다.
이렇게 세포분열을 하게 되면 염색체가 오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낮아짐. 인간의 염색체 46개가 임신을 하게 되면 남녀 각각 반씩 쪼개져서 23개 씩 만나 결합을 해서 태아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여성이 노산이면 30년 40년 된 난자의 염색체가 반으로 잘 쪼개지지 않음. 이것을 비분리 현상이라고 함. 이때 21번 염색체가 반으로 쪼개지지 않고 2개가 되고 남자쪽 염색체 1개와 결합하여 3개가 되면 이것을 다운증후군이라고 부름. 물론 세포분열 한 남성의 정자도 오류가 전혀 안 생긴다고 볼 순 없다. 꼬리가 없거나 머리가 두개거나 등등 하지만 이런 정자들은 어차피 수정될 일이 없기 때문에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 그래서 여성만 산부인과에서 노산 검사를 받게 되는거임. 만약 여성도 난자를 세포분열해서 계속 생산하게 된다면 남성처럼 추가검사를 따로 받을 필요가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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