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64살이면 자식이 무슨 죄냐

나이들어서 자식 낳으면 자식이 힘들어요. 저희남편 시아버지가 50살 다 되서 낳은 늦둥이인데 물질적으로는 풍족하게 자랐지만 어릴땐 덜 해도. 20살때 아버지가 70살이어서 아빠랑 뭘 해보지도 못하고, 한창 자식 키우기 바쁠때 부모님은 80살 넘어서 연로하시니 어린 내자식 챙기랴 나이든 부모님 챙기랴 더 정신없고 버겁고 우울해해요. 거동도 힘드셔서 어디 모시고 놀러도 못가고, 돌아가실까봐 항상 스트레스 받아해요. 보통 부모님 나이가 60대인데 80대 후반이니 자식이 넘 힘들어해요. 64세면 더..늦는데

아기만큼은 둘만의 얘기인데요~~ 타인들은 쫌. 빠지세요...... 남얘기라면 좋아서 열올리는 못난한국인들의 자화상.....

나이는 죄가 아니지만 노년의 나이에 자식을 낳는건 죄라고 생각함... 아이도 할아버지를 아빠로 만나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아빠의 정자가 늙어서 애는 제대로 된 애가 안됨. 갸는 늘 아플걸? 엄마가 늙어서 새끼를 낳아도 똑 같은거야. 건강한 정자를 줘야 해. 돈이면 다 냐? 똑바로 살아라.

돈 없는 부모 만나는게 더 문제 아닐까

김용건은 여자쪽이 삼십대였기라도 하지.. 에휴

상수가. 천억대 자산가다 얼빵아. 상수 죽으면 처하고 자식한테 가는데 머가. 걱정이고. 니걱정이나 해라.

니 죄나 걱정해...

이혼의 대중화로 애비 애미 없이 자라는 애들도 많은데 나이가 뭔상관 대딩때까지만 살아있고 유산 많이 남기면 웬만한 애비애미보가 훨씬 낫지 늦둥이라 사랑도 많이 받을거고

근데 돈 없는 30대 아버지보다 돈 많은 60대 아버지가 더 나을껄??

나이는 죄가 아니예요, 불륜이 문제지... 손가락질 받을 게 뻔한데 아이가 불쌍하네요..

돈많은데 뭔걱정?

나이문제는둘째치고 불륜이문제지요..

222222그러니깐요.40대노산도 애낳고 애가 입학할때 50대되서 20대젊줌마나 30대엄마들사이에서 애가 자기엄마가 할머니같다고 싫어하던데.아무리 50대가 잘 가꿔도 젊은엄마들 따라올수없는데 저 노인네는 벌써 할배같다.

축하

김민희의 하면돼지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

김용건 할아버지도 76센데 작년엔가 득남했자나요ㅋㅋ 그거보고 용기가 났나봄.ㅋㅋ

니자식이나 걱정해 남자식한테 죄니 마니 하지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