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zcqkpA3925.01.14 11:33

"어른 앞에서 무슨 말버릇이냐."라는 말은 제 삼자가 하는 말이다. 당사자가 하면 '위계(나이)사회'를 무기로 권위를 휘두르는 모양새가 된다. 즉, 당사자가 이 말을 하면 오히려 위신이 떨어지며(비천), 상대는 속으로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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