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왜 이렇게 타인에게 강요하는지...
슬프고 안타깝고 애도할 일이지만 어디까지나 자발적임 마음에서 행해야 하는 것인데 무조건적으로 슬픔만을 강요한다. 슬픔과 우울함을 다른일로 잊어보려하는것조차 허락히지 않으려는 것 같다.
슬프고 우울한 감정상태를 못견뎌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그걸 극복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을 것인데 어느순간부터 다양해야할 타인의 감정상태와 극복방법을 제단하고 억제하며 한가지 틀에 끼워 맞추려고 강제하고 있는 이 모습에 어디에 자유가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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