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40주년을 맞아 다음달 나오는 극장판에
김수정 작가님이 적은 편지까지 보니까 더욱 보고 싶어지는 거 같아요
과연 고길동에 감정이입하게 된 우리는 지금 둘리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런지 ㅋㅋ

안녕하십니까? 둘리 아빠 김수정입니다. ‘둘리’가 태어난 지 어느덧 40년이 되었습니다.그 사이 둘리와 친구들, 특히 ‘길동씨’의 모습은 참 많이도 변했는데,여전히 변치 않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 올립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로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고, 잊혀져 가는 기억을 아쉬워합니다.오랜 시간, 울고 웃으며 ‘둘리’와 함께

둘리 40주년을 맞아 다음달 나오는 극장판에 김수정 작가님이 적은 편지까지 보니까 더욱 보고 싶어지는 거 같아요 과연 고길동에 감정이입하게 된 우리는 지금 둘리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