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엔 2가 훨씬 더 좋았음. 솔직히 1은 너무 일본만화 애니에서 나오는 데스게임 스타일 전개랑 비슷해서 식상했고 사연팔이 감성팔이 즙짜기 출연자마다 범벅을 해놔서 세계가 열광할 정도인가 의문부호가 있었는데, 2는 사연팔이 쫙 쳐내고 급전개 하는게 아주 흥미롭게 봤음. 이정재 이병헌 공유는 물론 이준혁 강하늘 임시완 박희순 박규영 양동근 탑 딴데서 다 원톱 주연 해본 양반들 조연으로 집어넣는 초호화 캐스팅 보는 맛도 쏠쏠했고. 다만 3 완결을 위한 발사대 느낌으로 중간에 끊은 느낌이 호불호 갈릴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1보다 훨씬 잘만들었다 생각함.
오겜1이야 글로벌적 신드롬 일으킬줄 예상못하고 만든거고 오겜2는 확실히 부담감+글로벌 겨냥해서 당연히 엄청 신경썼을텐데 재밌긴했어 사람들이 특히 한국인들은 뭐 하면 일단 꼬투리 잡고싶어하니 하나만 어긋나도 물어뜯으니 국내 여론은 믿.거해도 됨 아직도 안본사람들은 확실히 추천함 일단 보기시작하면 7화까지 다이렉트로 볼 정도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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