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나라는 교육부터 잘못됐어. 민주주의가 뭔지를 제대로 가르치지가 않으니까 소위 배웠다는 기자 나부랭이들도 이딴 멍멍이같은 기사만 써대지. 민주주의가 뭐야? 바로 '다양성'이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무관심한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듯이 비극에 대해서 슬퍼하는 사람도 있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는거지 아니 무슨 전국민을 로봇으로 만들어서 하나의 생각만 따르게 만드려는거냐? 슬픈가? 잘한 생각이다. 슬프지 않아? 그것도 잘못된게 아니야. 하지만 잘못된건 바로 네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상대방의 생각대로 살게 내버려 둬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그게 바로 북쪽과 서쪽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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