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게 거짓말을 못하지 아닌 척을 해도 늘 들키지
옷 입는 것만 봐도 다른데 둘이 아웅다웅 잘지냈지
이렇게 함께 나이가 들어가면 둘다 많이 변할까
우린 나중에 넷이 어디로 놀러갈까
언젠가 우리 또한 아빠가 될까
난 사실 많이 걱정이 되지 멀리 헤어진듯 외로울까
우리들 노래처럼 늘 서로의 마음에 남아서 문득 외로울때 힘이 되지
우리 서로는 우리 어떻게 달라질까 둘다 서울에 살까
멀리 떨어진채 많이 보고 싶을텐데 언제든 찾아와서 웃을수있길
난 가끔 우리 노랠부르지 항상 든든하게 힘이되지
그 노래들을 흥얼거릴때 언제라도 우린 함께인걸
- 전람회 <우리>
김동률, 서동욱 두사람의 우정을 그린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아 너무 슬프다.....ㅠㅠ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