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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lzigO5723.04.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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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vooqv9023.04.20 20:14
본처와 자식한테 그런 상처를 주고도 목회자라는 사람이 끝까지 미안함과 반성이 없으니 그렇게 허망하게 가는겁니다. 한사람을 처참하게 망가뜨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신분세탁하시고도 그동안 참 잘 버텨오셨지만 본처 버리는 인간의 최후의 본보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인것 같네요... 다만 투병중이신 본처 분이 상처받을까봐 걱정일뿐입니다.